자동판매기

자동판매기 © Sakarin Sawasdinaka / Shutterstock.com

일본의 자판기사정

일본의 자동판매기는 거리 곳 곳에 놓여 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시설이나 사람이 많은 길가에 많이 설치돼 있다.

주스에서 보험까지 자판기의 구색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주로 캔류와 패트병에 들어있는 음료, 담배가 많다. 개중에 "오뎅캔"과 같은 음식, 과자, 신문, 잡지, 책, 화장지 등도 판매하고 있다.

공항에 놓인 자동판매기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고, 온천시설에 놓인 자동판매기에는 수건이나 샴푸를 구입할 수 있다.

자동판매기의 판매요금은 상품에 따라 차이는 있다. 주로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료자판기의 경우 500ml생수는 160엔, 330ml의 캔은 130엔으로 판매하는 것이 많다.

자판기에서 물건 구하기

자판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자판기에 돈을 투입하거나 선불카드를 소정의 위치에 놓고 결제버튼을 누르거나 레버를 당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개 상품은 자판기 하부에 설치된 출구에 떨어지거나 개중엔 스스로 문을 열고 상품을 빼야 하는 것도 있다. 거스름을 받을 때는 상품출구 옆에 있는 작은 출구에 거스름돈이 떨어진다.

또 종이컵에 스스로 음료를 타라 판매하는 자판기도 있다. 이것도 돈을 투입하고 버튼을 누르면 출구에 놓인 종이 컵에 음료가 떨어진다. 따뜻한 것이나 찬 것, 얼음의 유무, 커피의 경우는 설탕이나 밀크 양까지 조절할 수 있다.

상품을 팔뿐 아닌 자판기의 새로운 역할

최근 늘고 있는 자판기로 재해 시에 취사를 하기 위한 물을 자판기 안에 준비하고 물을 무료제공하는 것이나 자동체외식제세동기(AED)를 탑재한 자판기도 있다.

자판기는 보다 인간사회에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