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자: Japan Hoppers編集部 ユジン(Yoojin) 08 Mar 2017

도난에서의 추천 겨울 활동

도난에서의 추천 겨울 활동 © yoojin

일본에 있는 47개의 현 중, 홋카이도는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난홋카이도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항구 도시인 하코다테가 있는 지역입니다. 2016 년 3 월, 혼슈와 홋카이도를 연결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되어 혼슈에서 가장 가까운 홋카이도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도난에는 겨울에 추천할 만한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이번 럼에서는 하코다테에서 차로 약 1 시간 거리에있는 시카베 정과 나나에에서의 추천 활동을 소개합니다.

도난의 겨울 체험 – 어촌의 명물 요리 배우기

JR 하코다테 역에서 차로 약 1 시간 거리에 있는 시카베의 바닷가 마을. 다시마와 낙지, 명태 등을 잡는 어부들이 많이 사는 마을입니다. 하코다테의 중심에서 시카베 마을의 해안을 따라 바닷 바람에 흔들리는 지역 특산품인 다시마를 보실 수 있으며, 그 정취가 진정 어촌에 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시카베 마을의 ‘시카베 칸케츠센 공원’ 휴게소에서 시카베의 식재료를 이용한 지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는 주로 이 지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남편이나 아들을 둔 ‘바다의 엄마들’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체험해 봤는데 강사 분들 모두 밝고 친절하셔서 끝까지 자상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한 수업의 메뉴는 세 가지였습니다. ‘고꼬지루’ 혹은 도치 수프라고도 하는 지역 명물과 도난 지역 특유의 재료를 사용한 ‘멘타이’파스타 (명란 파스타), 마지막으로 갓 잡아 올린 문어를 이용한 카파치오 입니다. 이 중 고꼬지루는 겨울 중 1월과 2월에만 잡히는 고기로서, ‘고꼬’(도치)의 모든 부분이 요리에 사용되며 양념으로 단지 간장만을 사용하여 재료의 참 맛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제가 체험한 수업의 강사님인 ‘토시’께서 그녀의 첫 요리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처음에 강사님들은 집에서 먹는 이러한 일상 요리를 배우러 아무도 오지 않을까 봐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 국에서 온 참여자들이 끊임없이 이 “아름다운 맛”을 칭찬해왔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이 ‘고향의 맛’을 즐기는 것을 보며 강사님들도 더욱 마음을 다해 수업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음식이 준비가 되면, 바다의 엄마들도 여러분과 함께 식사를 하십니다. 요리의 맛뿐 아니라 각 가정마다 다른 음식의 맛과 조업시기, 이 지역 삶의 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요리 프로그램 체험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바다 엄마들’에 대한 정보/ 지역 명물 요리 체험

체험 가능시기: 연중 내내
참가자 수: 2-40명
소요시간: 90분
요금(1인): 3000엔
예약: 시카베 칸케츠센 공원에 전화(일본어만 제공)로 1주일 전까지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번호는 01372-7-5655 입니다.
홈페이지: http://shikabe.jp/taiken/

요리 체험 외에도 시카베에서는 다시마 말리기와 낚시 등의 체험활동이 가능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카베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카베 칸케츠센 근처에 어항이 있어 수십 척의 어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전경은 진정한 어촌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니 꼭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의 대자연에서 말과의 만남을 즐겨보세요

도난의 해안 지역에는 나나에 내륙 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이 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Paard Musée’. 입니다. 네덜란드어로 재래 말을 뜻하는 'Paard’와 불어로 박물관을 뜻하는 'Musée'의 합어로, 자연에서 사람과 동물의 공생을 테마로 2016 년 10 월에 개장한 목장입니다.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의 말에 따르면 “Paard Musée는 사람과 말이 함께 일하는 곳” 이라고 합니다. 총 47 마리의 말들은 나무와 화물 운송 등을 하며 사람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풍부한 자연 속에서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말들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직점 "말과의 만남 체험"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말을 타기위해 말과 친해지는 방법을 익히는 초보자를 위한 코스입니다. 먼저 말에게 상냥하게 이야기를 건네며 건초를 주거나 말을 쓰다듬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며, 말에 대한 경계심을 풀기 위해 진행됩니다.

말들의 긴장을 풀기 위해 건초를 주는데, 행복하게 음식을 즐기는 말들의 모습에 보는 이가 덩달아 힐링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의 고삐를 당겨 걷는 방법과 정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면, 2인(말을 타는 사람과 굴레로 말을 이끄는 사람)이 짝이 되어 마장을 돌게 됩니다.

마장 자체가 꽤 넓고 ‘코마가타케’ 화산을 넘어볼 수 있어 승마를 하며 풍부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의 고요함 속, 한 걸음 한 걸음 말 발굽에 뽀드득 눈이 밟히는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장에서 진행되지만, 말을 타고 근처의 숲에서 승마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자연 승마 프로그램”도 있으니, 자연과 더욱 어우러지는 승마를 원하시면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말 체험에 관한 정보

체험 가능시기: 연중 내내
참여가능 인원: 1인부터
소요시간:30분
요금: 인당 2160엔
예약: 전화(0138-67-3339)나 이메일(info@paardmusee.com)로 사전에 예약 가능합니다. 공석이 있는 경우 당일 참여도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paardmusee.com/

도난은 매력적인 명소와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합니다

풍부한 자연 환경과 신선한 재료, 정감 넘치는 사람들이 도난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겨울의 모습입니다. 이 기사에 소개된 활동들은 도난의 매력을 반도 담지 못하였습니다. 하코다테에 발을 뻗어 오직 도난에서만 가능한 활동들을 체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협력: 홋카이도-오시마 종합 홍보국



Japan Hoppers編集部 ユジン / Yo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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