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자: Japan Hoppers編集部 ユジン(Yoojin) 27 Sep 2017

탄광과 조각의 거리, 비바이에서 체험하는 마음을 조각하는 수업

탄광과 조각의 거리, 비바이에서 체험하는 마음을 조각하는 수업 © yoojin

일찍이 탄광으로 행했던 비바이, 그 때의 풍경이 남아있는 조각박물관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비바이 시는 일찍이 풍부한 석탄 산출량을 자랑했던 탄광 마을. 오늘은 비바이의 조각 박물관 "야스다 칸 조각 미술관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 와 그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마음을 조각하는 수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가 탄생하기 까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조각가·야스다 칸 씨가 비바이 시와 함께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를 개원한 것은 1992년. 비바이 시 출신인 칸 씨는 일본에서 작업실을 찾던 중, 옛날 사카에 초등 학교의 체육관과 자그마한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 유치원은 탄광이 폐광되면서 인구가 줄어 폐교된 초등 학교 건물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탄광이 최고로 번했을 때 약 9만명에 달했던 비바이 인구도 현재는 약 2만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탄광이 변해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 본 칸 씨는 "어린이들이 마음을 펼칠 수 있는 광장을 만들자" 마음먹고 자신의 조각 5점과 함께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를 개원했습니다.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의 개원으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건물들은 새 생명을 얻었고, 아이들의 함도 다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조각하는 수업이란?

여기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에서 매월 개최되고 있는 것이 "마음을 조각하는 수업"이라는 워크숍입니다. 이는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여 자연의 돌에 자신의 마음 모양을 조각하는 프로젝트.

수업은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 안에 있는 카페 겸 공방 건물에서 열립니다. 재료는 칸 씨의 작품에도 사용되는 이탈리아산 백 대리석과 홋카이도 산 연석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돌을 고르고 간단하게 도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남은 일은 오로지 조각하는 것뿐. 초록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환경에서 칸 씨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느끼면서 돌과 마주하는 것, 그것만으로 특별한 시간입니다.

저 이외의 참가자들은 모두 여러 번 체험하신 분들로, 벌써 "마음"을 10개 이상 조각했다는 베테랑과 1년 만에 다시 참가했는데 내년에 또 참가할 거라는 캐나다 참가자 등 각양각색. 처음에 생각한 형태를 끝까지 추구하는 사람, 몇 번이고 수정하여 여러 모양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 참가자마다의 자기다움이 묻어나 멋있었습니다.

비바이의 식재료를 사용한 점심

12시에는 비바이 농가의 어머니들이 대지의 식재료로 준비한 점심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사전 예약제). 이 날의 메인 메뉴는 비바이 명물, 닭고기 밥. 삶은 옥수수 등 싱싱한 채소를 사용한 반찬도 있고, 맛도 양도 대 만족한 점심이었습니다. 젓가락 받침은 마치 당연한 듯이 백 대리석이 사용되었습니다.

수업 출입은 자유, 영감을 얻기 위한 산책을 해 보자

작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수업 중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산책을 나가도 좋습니다. 저도 점심 식사 후에 기분 전환할 겸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부지 안에는 칸 씨의 작품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산책하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는 입장료가 정해져 있지 않아 방문자가 임의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모금 상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금 상자는 사카에 유치원 2층에 있는 갤러리 입구와 아트 스페이스(옛 사카에 초등 학교 체육관)입구에 있으니 꼭 찾아 보세요.

【相響/ Sokyo】

【胸いっぱいの呼吸(いき)を/ Mune Ippai no Ikio】

【真無/ Mamu】

【妙夢 風 相響/ Myomu Kaze Sokyo】

칸 씨의 작품에 등 떠밀려 저도 열심히 돌을 조각했는데, 전체 형태를 완시키려면 아직 한참 걸릴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갈고 닦아 완시키고 싶습니다. 저처럼 미완으로 끝난 돌은 공방에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또 비바이에 오기 위해 돌과 약속을 한 듯한 기분이 드네요.

1년에 1회 정도, 야스다 칸 씨가 직접 지도하는 일도 있다고 하니 "마음을 조각하는 수업"에 꼭 참여하여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를 만끽해 보세요.

마음을 새기는 수업에 대하여

일시 매월 제1토요일, 일요일 10시 00분~16시 00분
장소 스튜디오 아르테(072-0831홋카이도 비바이시 오치아이쵸 사카에마치)
예약 0126-63-3137로 전화
HP http://www.artepiazza.jp/
요금 첫회 참가비는 돌 재료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음.

구분 백 대리석 연석
일반 15,000엔 10,000엔
고교생·대학생 10,000엔 6,000엔
중학생 이하 9,000엔 5,000엔


Japan Hoppers編集部 ユジン / Yoojin

Japan Hoppers編集部 ユジン / Yoojin

Hi I'm Yoojin. I'll let you know how to enjoy and survive in Japan :P I hope it will be helpful for your travel.
안녕하세요! JH기자의 유진이에요. JH를 많이많이 이용해주세요!!


태그